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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채용박람회, 10곳 중 3곳은 기업홍보에 그쳐"
등록일 2015.03.04 조회 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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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와 자치단체 등에서 청년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청년들이 바로 채용되기보다는 기업 채용정보 제공에 그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청년층 구직 활동이 활발한 졸업 및 취업 시즌을 맞아 작년 정부부처와 자치단체에서 주최한 ‘청년 채용박람회 운영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청년위는 채용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작년 9~10월 심층취재, 현장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청년 구직자들은 채용박람회가 취업 동기부여와 건실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기업들은 구직자와 면대면 접촉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다각도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채용박람회 참여 구직자의 78.7%, 참여 기업체의 79%가 향후 유사한 다른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했다. 하지만 조사대상 기업 중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나 면접 후 실제 채용까지 이뤄진 기업은 10곳 중 3곳에 그쳤다. 대부분의 기업은 박람회에서 채용정보 제공이나 기업홍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 역시 현장채용 기대보다는 주로 다양한 기업의 채용정보와 평소 관심 있던 업체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얻는 것에 참가 목적을 두고 있었다.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채용보다 채용정보 제공이나 기업 홍보가 많이 이뤄지는 이유에 대해 기업 인사 관계자들은 “대기업은 주로 공채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채용시기가 박람회 시기와 일치하지 않거나 인사팀에 채용에 대한 최종결정권이 없어 현장에서 직접 채용이 어렵다”고 말했다 [http://www.etnews.com/20150304000213 / 정미나 기자 |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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